금천구 시흥동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추진 주민협의회(회장 김원철)는 3월 9일 오후 7시 아파트 관내 경로당에서 아파트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8차 설명회를 갖고 지난 2월 16일 관보(2017-42호)고시내용에 대한  설명과 추후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김원철 회장은 “고시내용 설명회 특별 건축구역에 대한 제안 범위 그리고 이에 따른 설계의 문제점과 추후대처방안을 협의했다.”며 “정비계획 수립 시 평형별 평면도의 장단점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고 조망 권과 일조 권을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합설립일정에 대한 설명과 개정 도정법(올해 2월 8일 공포, 2018년도 2월 9일 시행)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설명했다.
  참여 주민들은 난방코일배관 등에 금전적 피해와 스트레스에 대한 주민 민원을 토로하기도 했다.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도다ls 상태다.
    재건축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문화시설(지역예술교육센터) 설치계획 및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8% 이하 확보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고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