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 기자] 이목희 전 금천구 국회의원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제19대 대통령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4월 11일 이목희 전 금천구국회의원을 중앙선대위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선하여 발표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당사 2층 기자실에서 “가치 조화형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결정했다”며 이목희 전 의원을 포함한 중앙선대위 인선자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목희 위원장은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는 사회민주화 측면에서 보면 주요 업무가 검찰, 교육, 언론 개혁을 통해서 국민 주권을 바로 세우는 것이고 경제민주화는 재벌, 노동, 금융 개혁을 통해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금천구 2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의 기획본부장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