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자대표회의는 "사실 확인을 위한 각종 증빙자료를 요구하였음에도 그들은 아직도 사실을 입증에 필요한 어떤 자료나 어떤 이행도 하지 않고 있다.”며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

 
공청회와 게시판 공고. 밴드 등을 통해 사실 확인 가능하고
증명서류와 해당업체 설명 등으로 투명성 다각도로 입증 

  [금천뉴스-진홍기자]독산동 가산두산위브아파트 제15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우석, 이하 ‘대표회의’)는 6월18일 오후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회의 입장을 밝히고 “최근 단지 내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허위사실과 관련하여 불신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단지내 특정인들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선량한 대다수의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입주민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을 해소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다.”고했다.   대표회의는 “그동안 산적해 있는 많은 일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출범과 동시에 많은 일들을 활기차게 수행하고 있다.”며 “입주민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주민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과거와 달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직 동 대표들은 개별난방반대모임을 결성하여 민원을 구청에 제기하는 등으로 대표회의의 업무를 지연 시키고 있으며 특히, 관리사무소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의 자료를 요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저지하고 있다.”고 했다.  최우석 회장은 “전직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은 비리를 입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여 현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청회에서 확인된 객관적인 자료조차 그들은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고발 등의 조치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그들에게 사실 확인을 위한 각종 증빙자료를 요구하였음에도 그들은 아직도 사실을 입증에 필요한 어떤 자료나 어떤 이행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혔다.  
현재 대표회의는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아파트의 각종 사안에 대해 잘 모르는 입주민들이 그들이 유포한 허위사실을 접하고 그들의 주장만 믿을 수 있어 우려된다.”며 “그들이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관련규정을 제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업무를 방해하고 있고 선동 모략을 하고 있어 이에 대표회의는 그들 집단이 주장하는 허위사실에 대해 1, 2차 공청회를 통해 객관적인 증명서류와 해당업체의 설명을 통해 충분히 사실을 확인하게 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표회의 측은 “동대표들이 생업과 가정생활을 일부 포기한 채 입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사등의 객관적인 서류를 일체 보관하고 있으며, 사실 확인을 위해 공청회와 게시판 공고. 밴드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입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입주자들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관련 서류를 제시해 의혹을 해소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표회의 측은 특정집단의 개별난방추진위원회 활동비에 대한 허위사실을 예시로 제시했다.  
대표회의 측은 “개별난방추진위원회 활동비를 월 20만원씩 지급하기로 의결하였지만 개별난방위원회 기사 2인의 제안으로 주민의 부담을 들어주고자 개별난방추진위원 8인 전원의 의결로 활동비를 일체 받지 않기로 해 이를 실천하고 있는데, 특정집단 관계자들은 개별난방추진위원들이 지금까지 계속 활동비를 수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서류를 개별난방추진위원회 회의록과 관리사무소에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고 또 확인된 사실이라고 했다.   대표회의측은 이외에도 다수의 허위사실 유포를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