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9월 6일 시흥동의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인 '보린두레주택'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바른정당 한인수 지역위원장이 함께 했다.

[금천뉴스-진홍기자]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9월 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맞춤형 공공원룸주택인 '보린두레주택'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당내 민생특위(행복한 고령사회 특위)의 첫 프로젝트로, “저소득 노인 가구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라고 전해졌다.
  김 의원은 바른정당 한인수 지역위원장과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만났다.
  대선 패배 후 2선으로 물러났던 김무성 의원이 정치활동 재개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최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과 함께 ‘열린토론미래’라는 초당적 공부 모임을 만든 데 이어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질문자로 나선다.    바른정당의 창당 주역인 김무성 의원이 유승민의원과 함께 전면에 나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