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조감도.

쾌적한 보행공간조성 등 우시장 49만㎡에 향후 5년 간 최대 200억원 지원
금천구 우수 상업시설.... 서남권 특화상권 조성 및 문화 관광 자원 개발 
 

 [금천뉴스-정휘경기자] 서울 금천구 범안로 독산동 우시장 지역이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이지역내 공사가 한창인 대림산업의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림산업의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는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금천구에서 상징적인 상업시설로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1980년대 지역의 명물로 각광을 받던 ‘독산동 우시장’이 수년째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에서 우시장의 환경 개선과 부산물 가공공장 유치로 향후 쾌적한 보행 등 우시장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로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우시장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쾌적하고 가장 인기 있는 판매시설이 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금천구 우시장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총 17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하고 이들 확정 지역 중에서 특히 독산동 우시장 등에는 5년간('2017년~'21년) 총 2,000억 원 내외(지역당 1백억 원 5백억 원 이하, 주거환경관리사업은 20∼3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시장에 서울시는 5년간 최대 200억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독산동 우시장은 현재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쾌적한 명품 도시재생으로 서울의 서남권 명물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명성을 누린 ‘독산동 우시장’이 지육·부산물 가공 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와 악취 탓에 지역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 등으로 존폐의 갈림길에 놓였지만 서울시의 도시재생 노력과 대림산업의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건설이 이 지역을 현대화하고 있어 금천구 상업시설의 명소가 되고 서울 서남권 특화상권 조성 및 문화 관광 자원 개발 등 서울 서남권의 상징적 판매시설이 될 전망이다.
  금천구는 우시장을 포함한 인근 49만㎡(약 14만 8225평) 규모 면적이 현재 서울시 비용으로 200억원 등을 투자해 2022년 연말까지 선진 우시장 특화지역으로 재활성화시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완성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 위층에는 고층 아파트가 건설돼 8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축산유통산업뿐만 아니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준공업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건설되고 있으며 인접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는 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홈플러스 금천점이 있고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금천구와 강남권을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이미 개통해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30분이면 가능하다.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둬 유동인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859가구가 지어진다.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432가구와 전용면적 26㎡의 오피스텔 427실으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아파트 분양을 완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가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 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금천구는 경제일자리과, 청소행정과 등 우시장 도시재생과 관련된 15개부서 16개 팀을 구성하고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