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기타앙상블 회원들이 전유흥대표의 지도를 받으며 '백만송이장미'를 연주하고 있다.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오는 26일 2시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2018제6회 전국기타동아리 페스티벌과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의 기타동아리 중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해 열리는 대회에 금천구에서는 금천기타앙상블(대표 전유흥)이 '백만송이장미'를 어쿠어스틱 스타일로 건반과 베이스기타, 카혼 등 15명이 우승을 목표로 맹연습중이다.

금천기타앙상블의 살림을 맡고 있는 권정미 총무는 " 최고가 되기 보다는 팀의 화합과 금천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6년차를 맞는 금천기타앙살블은 초∙중급회원 50명이 통기타와 포크송 연주와 노래를 공부하며, 각종 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연주회 등에 참여해 활동하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기타동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