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천지사(지사장 김홍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올바른 수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와 관련된 장기요양기관의 불법, 부당행위 일체이며, 신고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터넷 홈페이지(www.
longtermcare.or.kr)와 거주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지사(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유선 상담 시에는 전용전화(033-811-2008)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포상금을 내부종사자 신고 시 최고 2억원, 수급자 또는 그 가족/일반인에게는 최고 500만원, 신고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고인의 신분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