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구서예가협회(회장 김미희)는 10월 8일 오후 4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제21회 진달래전시회와 제6회 진달래서화공모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국회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류명기 구의회의장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김미희 회장은 “진달래전시회는 회원전으로 21회를 맞아 성숙한 면모로 성장하고 발전 했다”며 “출품작들은 개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전시회가 되고 있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 “서예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멋, 고유의 정신문화유산을 이어가고 인격배양에도 진력하며 품격 있는 서예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금천구의 문화예술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진달래 전시회와 공모전이 구민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이훈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와지길 비라며 예술의 저변확대와 찰작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6회 진달래서화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년 위원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26점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축하드린다”며 “6회를 맞은 만큼 횟수를 거듭할수록 많은 우수작들이 출품되어 대상을 선정하기까지 열의를 보여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수상작 상당수가 전문 서예가 못지않아 공모전이 거듭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시는 금나래아트홀에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문의: 02)802-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