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은 62.2%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 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거주비율이 10.2%에 달하였고, 이에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종미)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2018 세계 속 금천별곡’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구 내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 축제를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나라의 예술·문화체험을 통하여 다문화 인식개선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제 1막, 2막,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1막에는 금천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관람 및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및 문화 체험 부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제 2막에는 9월 19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를 주제로 서울 두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CULTURE ZOON, DIT ZONE, FOOD ZOON으로 구성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제 3막은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축제가 진행 된다. ‘세계 속 미니올림픽’, ‘세계 속 악기체험’, ‘세계 속 전통의상 체험’, ‘세계 속 음식’, ‘소원의 길’의 주제를 가지고 부스체험이 진행되어 각 국의 여러 가지 세계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뱀부댄스’, ‘박 터트리기’, ‘난타공연’, ‘중국전통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세계 요리 경연대회’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세계 여러 나라 음식들을 만든 후 시상식이 진행되어 여러 가지 상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하는 ‘세계 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세계 요리 대회’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시상식을 통하여 1등, 2등, 3등과 함께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시상을 하여 상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참여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되며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위한 패션쇼와 시상식이 마련되어 있다.
    ‘2018 세계 속 금천별곡’ 다문화 축제는 9월 19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 금천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10월 18일 날 금천구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천구에서 진행된다.
10월 20일 3일차에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 내 거주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이 함께 즐기는 구민 참여형 축제를 개최한다. 신청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본 행사에 사전접수 하여 참석하거나 또는 당일 현장 접수하여 참석하는 구민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신청 및 문의는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02) 803-7747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