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이세재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는 제214회 임시회 첫날인 2월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장에는 김용술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윤영희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올해 말까지 금천구의 살림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있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용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영희 부위원장은 “위원장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월 22일에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찬길 의원을, 결삼검사위원으로 손수길, 김현호 세무사를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9일부터 30일간 집행부의 2018 회계연도 결산 등에 대한 관련 장부 및 증빙서를 검사하고, 필요 시 관계 공무원의 출석답변 요구 및 현지 확인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결산검사 결과 도출된 검사 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박찬길 의원은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집행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향후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