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코스가 만든 나레스트 라바제이 마스크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표영호 네이처라이프 대표가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표대표는 화장품 제조회사인 시내코스가 만든 제품들 중 ‘나레스트 라바제이 마스크’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처음으로 내놓을 제품은 나레스트 ‘라바 제이(LAVA J)’다. 표영호 대표는 "국내에 마스크팩 출시를 시작으로 제품 판매망을 동남아 ㆍ중국으로 넓히고 제품군도 늘려갈 예정이며 특판 위주로 사업이 전개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마스크팩인 나레스트 '라바제이'는 화상환자 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 코코넛 바이오 셀룰로오즈와 제주용암수를 주원료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추출물과 녹차 캘러스 배양추출물(식물성 줄기세포) 등이 함유됐다. 마스크팩의 시트가 피부에 착 달라붙는 코코넛젤리시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밀착력이 뛰어나 에센스가 잘 흘러내리지 않고 피부에 성분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표대표는 2011년 강연·교육사업체인 '굿마이크'를 설립하고 CEO들의 최고위과정 '굿마이크 LSA'를 개설해 운영했다. 방송인 출신임에도 9년 동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는 게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