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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대도연립 주택 정비사업, 호반건설과 KCC건설 맞대결지난해 특례법 시행 이후…일반 재건축·재개발 대비 혜택 많아 지상 20층 규모 1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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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2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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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뉴스-민주기자] 최근 서울의 저층 노후 주거지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 시흥대로 73 ‘대도연립’ 재건축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도연립’ 재건축 사업에 호반건설과 KCC건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곳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곳곳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등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반 정비사업에 비해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공사 기간도 짧아, 대규모 개발이 힘든 노후 주거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들 역시 수주전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새 먹거리 시장에 인식하는 모양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일반 재건축에 비해 수익성이 크지 않지만, 실적을 쌓을 수 있고 해당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서다. 특히 일반 정비사업장에서 대형건설사들에게 밀리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에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규제로 묶인 반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정부가 유일하게 밀어주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특례법에 따르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장은 사업에 종류에 따라 안전진단, 추진위원회 구성,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재생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정부의 생각이다. 실제로 특례법 시행 이후 서울 곳곳에서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장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장은 60여곳에 달한다.
  절차가 적어 통상 8~9년 이상 소요되는 일반 재건축과 달리, 소규모 재건축은 평균 2~3년 정도면 사업이 완료되는 편이고 지자체가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주거나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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