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새마을운동 금천구지회 제8대 지회장으로 유영권지회장이 선임되어 7월22일 오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 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과 조윤형 부의장 및 구의원들과 각 정당 지역위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운동 관계자와그리고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산1동 난타의공연과 함께 김하림 탈랜트의 1인 희극공연으로 진행됐다.
  유영권 신임 회장은 “새마을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협업과 협동을 통해 동반 성장함으로써 같이 나가야하며,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취임사를 했다.
  이어 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이상을 추구하는 운동이 아니라, 현실을 중요시하고 실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따라 봉사하는 방법도 바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데 미약한 힘이지만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영권 지회장은 1953년 11월8일 충북 옥천 출신으로, 1983년 10월부터 구로구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해 왔다. 유 지회장은 1995년~1997년 가산동 동회장으로도 활동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