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고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충원 이사장.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서부새마을금고는 12월 20일 ‘2019년 제1차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충원 신임 이사장을 제16대 이사장에 선출했다.
  이충원 신임이사장은 27년전 새마을금고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새마을금고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금융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능력을 겸비한 이사장이란 점이 인정돼 임원 총회에서 금고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적임자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금고의 당면과제를 해결해 왔으며 앞으로 지금보다 더 경쟁력 있고 튼튼하고 건실한 금고를 만들겠다며 회원 모두가 신뢰하고 믿음 주는 이사장, 지역사회에 일 잘하고 봉사 잘하는 이사장이라는 소견발표로 압도적인 표를 얻어 이사장에 당선했다. 참석 대의원 110명중  88표를 얻었다. 경쟁 후보는 17표(무효5표)에 그쳤다.
  이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앞으로 4년 임기동안 27년 전 새마을금고에 처음 출근하던 초심을 잃지 않고 대의원여러분과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더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 금고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원 신임이사장은 청주대학교 상경계열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새마을금고 공제우수금고 플레티늄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독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과 금천경찰서 백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