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 10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금천구는 21일 0시 현재기준으로 확진자가 107명으로 7명이 치료중이고 98명이 완치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 자가격리자는 230명으로 국내접촉자가 61명, 해외입국자가 169명이다.
감염경로(추정)는 인천 남동구 확진자(11.19.)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11월17일 증상이 발현되어 19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0일 확진(양성) 판정이 됐다.
 확진 판정 후 동거가족은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627-1971~6)는  “질병관리청「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의거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등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재안내 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직장명이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와 읍·면·동 단위 이하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상호명, 세부주소, 노출일시, 소독여부 등) 및 이동수단 등은 공개한다.
단, 확진자 정보와 연결시키지 않으며, 개인별 이동경로 형태가 아닌 『목록 형태』로 공개한다. 그리고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있어 대중에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경우 공개한다.
 공개기간은 확진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경과시 공개 내용을 삭제한다. 증상 발현일 또는 코로나19 검사일 2일 전부터 격리일까지 동선이 공개된다.
 특히, 확진 환자의 증상과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력(접촉 장소·접촉 기간 등) 등을  고려하여 접촉자를 분류하고 접촉자의 범위는 역학조사반이 노출정도를 평가하여 판단하게된다.
   금천구 관내의 모 학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은 후 18일 접촉자 전원 확진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검사는 19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학교측은 19일 오후 돌봄부터 정상운영했다. 20일 오전 등교수업 및 급식, 오후 긴급 돌봄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
  학교측은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유증상 여부를 더욱 세밀하게 관찰하게 했다.
  손씻기와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지키기를 철저히 당부했다.
  17일 과 18일 양일간 학교 자체 소독과 18일 금천구 보건소 방역팀 소독이 진행됐다.
  21일 0시 현재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3만403명으로 일일 확진 판정자가 최근 연속 3백명을 넘어서고 있어 3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