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30일에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행사 사진

[금천뉴스=노익희 기자] 포스코A&C와 금천어르신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30일(월) 센터 8층 옥상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스코A&C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약 500kg 이상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김치 담그기 및 전달 행사에서 김장김치(완제품) 구입 및 전달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가산동 및 독산1동 주민센터(분소)에 전달되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배부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금천구청 복지가족국 송오섭 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실시해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위축되어 올해는 어려운 상황인데 포스코A&C의 후원이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포스코A&C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마저 위축된 상황에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난 11월 30일에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