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파이모아코리아 서효정 대표(중앙)가 10일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장애인 세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로부터 한국언론사협회 노익희 사무총장,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성요 센터장, 파이모아코리아 서효정 대표이사,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파이모아코리아 송창남 상무)

[금천뉴스=  한용철 기자]  설을 목전에 두고 10일 헤어 디자인 분야의 강자 주식회사 파이모아코리아(서효정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장애인 세대에 후원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위성요)를 찾아 전달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파이모아 코리아는 1월부터 ‘2021년 설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파이모아코리아는 애란원(미혼한부모지원센터, 서울시 서대문구), 다니엘복지원(서울시 서초구),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경기도 여주시), 따뜻한하루(노숙인지원센터, 서울시 구로구)등 4곳과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서울시 금천구)까지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파이모아코리아 서효정 대표이사는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은 파이모아코리아의 대표적인 명절 봉사활동으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취약계층 장애인 세대 물품지원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맞이 사랑나누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노익희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해 파이모아코리아 임직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백승권 의장은 “금천구를 찾아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서효정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랑공헌을 하는 파이모아코리아의 손길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파이모아코리아는 1996년 설립 이후 일본 오사카의 연구소와 함께 헤어 제품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프로페셔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미용 그룹이다. 26년간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애용하는 파이모아의 신제품을 일반 사용자를 위해 개발 출시 예정으로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그동안 파이모아코리아는 유관 단체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대학생)후원사업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