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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보 떡 대신 '축하바구니와 축하카드' 전달새내기 공무원 시보 떡 문화 근절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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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9  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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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신규직원에게 정규임용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직접 쓴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금천뉴스=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공직사회 내 경직된 관행으로 남아 있는'시보떡'문화의 근절을 선언,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공무들이 기쁜 마음으로 조직에 보다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보 떡󰡑은 공무원 임용 후 6개월의 시보기간이 끝나면 직장동료에게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돌리는 관행으로 작은 고마움의 표시에서 시작되었으나 신규직원에게 부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공무원󰡐시보 떡󰡑전달 문화를 근절하고 신규직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꽃바구니와 구청장이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기본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이해를 통한 조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경험 많은 선배공무원이 나서 ‘청렴시책’, ‘친절교육 및 직장예절’ 등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과 ‘보고서작성법’, ‘재무회계’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한 ‘멘토&멘티’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직된 직장문화는 잘못된 관행을 만들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며, 신규직원들이 상급자와 동료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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