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경제/사회
음주운전, 인도 덮쳐 보행자 사망···혈중알코올농도 0.103%… 운전자만취 피해자, 19세 대학 알바생…귀가하다 변당해
진홍  |  gcn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02  17:07: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금천뉴스 진홍기자] 금천구 독산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타고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A(29)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03%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회사 회식을 마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천경찰서는 10월27일 밤 오후 10시40분쯤 독산동에서 음주운전으로 인도를 덮쳐 19세 여성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A(29)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독산동 말미사거리 방향 주행 중 인도로 직진해 길을 걷던 19살 여성 B(19) 씨를 들이받았다. 
  피해 여성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1시간 뒤 숨을 거뒀다. 
  B 씨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했다.
  B 씨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2개나 하면서도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 B 씨의 부모의 설명이다.
  B 씨는 회계사의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 아버지는 "'엄마 버스 놓쳐서 다음 버스 타고 갈게'라는 통화를 마지막으로 사고가 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A씨의 차량은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멈춰 있었고, 표지판 역시 절반 정도 넘어간 상태였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조사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만취 상태여서 유치장에 입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 회식을 마친 뒤 운전대를 잡았고 차선을 착각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홍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금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93, 118호 (시흥동 벽산 1단지상가)  |  대표전화 : 02-803-9114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11.10.2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923   |  발행인 : 배민주   |  편집인 : 노익희
Copyright ⓒ 2011 금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cn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