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주효종 신임 금천세무서장이 지난해 말 취임식을 갖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 세정지원 추진"을 다짐했다.

   주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선제적으로 파악·안내해야 한다“며 세정지원의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당부했다.

  주 서장은 특히 금천세무서는 소득 파악 시범관서인 만큼 오류 없는 소득파악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성실신고를 돕는 납세자 친화적 환경 조성도 당부했다. 주 서장은 ”납세서비스의 고도화로 신고·납부 전 과정에서 편안하게 성실납세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의 지속 확산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려금 수급요건, 제도 확대 등 홍보 강화로 장려금을 ‘몰라서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는 등 철저한 복지세정 집행도 주문했다.

  주 서장은 ‘중심성성(衆心成城, 여러 사람이 일치단결하면 성처럼 견고해진다)’이라는 고사성어를 들며 함께 소통하고 일치단결해 빈틈없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주효종 서장 프로필]

△1967년 △충북 옥천 △세무대(5기) △서울청 국조1과 조사팀장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3계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예산계장 △서대문세무서장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관악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금천세무서장(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