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20대 대선후보 첫 4자 TV토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30여일 남은 대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여야는 토론에서 자신의 당 후보가 우세했다는 자체 평가와 함께 다른 후보의 실언, 실책 등을 꼬집으며 여론 추이를 살피는 모습이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금천구지역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1월23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서울특별시당 선대위원장 기동민 의원과 금천구지역 선대위원장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울특별시당 금천구지역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이번 필승결의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총 집결시켜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지역 조직의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동민 서울특별시당 선대위원장은 당원교육을 통해 “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절실한 마음으로 금천 당원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최기상 금천구 선거대책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제20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90분간 진행된 결의대회의 마지막은 ‘우리가 이재명’이라는 주제의 피켓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국민의힘 박성중 서울시 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전 대표, 이인제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금천구지역 선대위원장과 지역 당원 200여명이 '제20대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2월4일 금천문화원 지하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박성중 서울시선대위원장은 “모든 역량을 다 해야 이번 대선을 이길 수 있다”며 윤석렬 후보 지지와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강성만 금천구당협위원장,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나라의 운명과 우리의 현실, 나아가 후손들의 미래까지 좌우할 막중한 선거”라며 “코비드19로 신음해 온 소상공 소기업 자영업자 여러분들에게 새로 탄생하는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희망의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