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2월1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의 출판기념회가 런던웨딩플라자 1층(관악구 남부순환로 1454)에서 개최됐다.

백승권의 '작은 소망' BOOK 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백 의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 대해 “2020년 꼭 이맘때 책 출판을 계획했었다”며 “그러나 코로나 발현으로 출판기념회를 접고 아쉽게도 벌써 2년지났다”며 “구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금천구의 미래를 위해 오늘 출판기념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저의 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현 상황에서 금천구의 앞날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백승권 의장의 경우 제8대 행정재경위원장 역임 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교복 지원 조례안’은 지역의 대표적인 정책 우수사례로 꼽힌다.

  초기에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백승권 의장은 조례안 강행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 교육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백승권 의장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마을공동체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무게를 실으며 마을자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백승권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르기까지 금천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의회발전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사인회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