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구정/시정
성추행 피소 경찰관… 관내 지구대 전입이달 중순 수원의 나이트클럽서 성추행 혐의, 대통령실 경비단 소속... 직위해제 없이 전입
진홍  |  gcn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02  15:27: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일반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가 해당 경찰관은 직위해제 처분을 받지 않고 금천경찰서 관내 지구대로 전입돼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101경비단 소속 A순경은 이달 중순쯤 수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5월17일 금천경찰서 소속 지구대로 전입됐다.
  국가공무원법 73조에 따르면 성범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위행위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나 수사를 받는 자 중 비위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직위해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형사사건으로 기소돼도 직위가 해제된다. 직위해제란 공무원 신분은 유지시키되 직위를 부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경찰은 A순경이 피소된 사실을 통보받기 전 본인이 먼저 전출을 요청했다는 이유로 직위해제하지 않고 전출 처분했다.
101단 관계자는 ”경비단 특성상 민간인과의 약간의 시비만 있어도 전출을 보낸다“며 “(민간인과의) 시비가 있다는 말을 듣고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 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이례적이라는 말이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통상 경감 이하 계급의 경찰관은 성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직위에서 해제된 뒤 전출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를 당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기정사실로 할 순 없다”며 “실체적 진실이 나오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같은 성범죄 사건인데 어떤 경찰관은 직위 해제되고 어떤 경찰관은 전출만 되는 건 형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실체적 관계가 나왔을 때 따져볼 문제”라고 답했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진홍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금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93, 118호 (시흥동 벽산 1단지상가)  |  대표전화 : 02-803-9114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11.10.2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923   |  발행인 : 배민주   |  편집인 : 노익희
Copyright ⓒ 2011 금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cn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