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7일, 한전엠씨에스(주) 구로금천지점(지점장 임선혁)이에 방문하여 선풍기 15대와 여름이불 15세트를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직원 36명이 3개월 동안 모은 성금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가정을 위해 966,000원 상당의 여름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전엠씨에스(주) 구로금천지점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분기별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10명을 위한 방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였고, 장애인의 날에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가전제품(냉장고, 전자레인지)을 전달하였다. 한전엠씨에스(주) 구로금천지점에서는 이번 기부활동까지 총 43가정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전엠씨에스(주) 구로금천지점 임선혁 지점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낡은 이불과 노후된 선풍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름철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전엠씨에스(주) 구로금천지점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