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9월 정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2년 2학기 정규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이 중 일·활동 영역은 9월초에 개강하여 평균 10회기 정도 진행하는 강좌들로, 50+세대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활동 (취업, 창직, 창업, 봉사, 사회공헌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 교육과정이다. 교육 이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계하여 인기가 높으며 9월 초에 대부분 강좌가 개강하여 8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9월 일활동 강좌로는 실버체조지도사 1급 자격증반,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반,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반, 유아코딩지도사 양성과정, 궁궐해설사 양성과정, 실버인지음악놀이통합지도사 양성과정, 캘리그라피 3급 자격증반, 스마트폰활용지도사 2급 자격증반, 빌딩 속 전기 관리, 카페음료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통증테라피 강사 양성과정으로 총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금천50플러스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일활동 강좌는 회기가 길어 몇몇 강좌를 제외하고 8월에 대부분 신청을 받고 있다”면서 “중도 수강신청이 불가하여 8월에 많은 수강생분들이 신청하시고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