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흰지팡이의 날은 올해로 43번째 맞이하며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선포한 날이다.

  이에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이하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컴투스로부터 사단법인 좋은변화과 협력해 ‘점자 필기도구’를 기증받았다.

  컴투스는 시각장애인이 더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컴투스 그룹 관계자는 “점자 필기도구를 누구나 사용하기 쉽게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점자는 장애인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소통할 수 있는 언어라는 인식이 널리 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전해주신 점자 필기도구로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뜻 깊은 날에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서 3대3 농구 프로리그 후원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후원 활동과 더불어 자사 인기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