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경찰서(최진태 서장)는 2023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하여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긴급 견인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서울금천경찰서는 6월 15일 서울금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침수·고립 차량에 대한 긴급 견인조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진태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이 발생할 경우, 차량을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함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회복하고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OU 체결 직후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구로소방서와 합동으로 서부간선도로 철산교 및 하부 진입로에서 실제 상황과 같이 도로침수 및 차량침수에 따른 피구조자 발생을 가정하여 경력배치·차량통제·피구조자 구조 및 응급조치·침수차량 견인조치 등 ‘20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 취약구간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