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진홍기자] 진재성 전 재향군인회장(청석유통 대표)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인사비로 6월29일 금천구 6.25 남침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위로 및 감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훈 구청장과 임부재 재향군인회장, 금천신문 양승민 대표 등이 함께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위로 및 감사 행사로 진행됐다.

  진재성 대표는 “6.25 참전용사분들의 나라사랑과 자유민주주의 사랑은 조국 수호를 위해 많은 것을 잃고 청춘을 송두리째 바쳤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자유 대한민국으로 존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참전용사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국가의 존속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전쟁영웅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임부재 재향군인회장은 “유공자 분들이 존경받고 최고로 예우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들은 한결같이 “오늘의 따뜻한 보훈잔치는 국가 안보를 튼튼히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6.25호국 정신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남은 여생을 기꺼이 바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