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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SIG, 네트워크 조명 제어를 위한 풀스택 표준 완성시장 잠재력이 높은 조명제어 분야에서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포석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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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0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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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 및 감독하는 비영리 조직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무선 조명 제어를 위한 최초의 풀스택 표준인 블루투스® 네트워크 조명 제어(NLC)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블루투스® NLC는 무선 전파에서 디바이스 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제어 시스템의 표준을 제공함으로 진정한 멀티 벤더 상호운용성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 조명제어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조명 업계는 블루투스®의 기술을 통해 무선 조명 제어의 표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무선 계층에서는 블루투스® LE(저에너지)를, 통신 계층 표준화를 위해서는 블루투스® 메시를 채택했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신규 블루투스® NLC 프로파일 사양에 디바이스 레이어 계층의 표준까지 추가함으로써 풀 스택 블루투스® NLC 표준을 완성했다. Bluetooth® NLC의 도입으로 무선 조명제어 구축을 위한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 빠른 혁신을 이루게 된 것은 물론 신규 시장 진입 기회 증대와 부가 수익 창출 모델 개발 등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NLC Release_The Evolution of Bluetooth Lighting Control (사진= 블루투스SIG 제공)
 
앤드류 지그나니(Andrew Zignani) ABI 리서치의 리서치 부문 이사는 "글로벌 무선 표준의 확립은 커넥티드 디바이스 생태계가 그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언제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무선 조명제어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 "블루투스® NLC를 채택함으로써 공급업체들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으로써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조명제어 시장이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NLC는 진정한 의미의 멀티 벤더 환경 구축, 배포 용의성 및 확장성 증대 등의 이점을 두루 갖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조명제어솔루션 전문 업체인 실베어의 라파엘 한 (Rafał Han) 최고경영자는 "블루투스® 메시 표준이 그동안 무선 조명제어 환경에 미친 영향은 가히 혁신적이다. 따라서 블루투스® NLC가 무선 조명제어 영역에서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마지막 연결 고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공급업체의 부품이 서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킴으로써 시장 발전 등 다양한 이점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차세대 조명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실베어는 보안과 확장성에 중심을 두고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기 때문에 상호운용성은 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축, 제조 등 전문 업계의 조명 솔루션을 담당하는 페일리오 실바니아 인터내셔널 (Feilo Sylvania International) 에드워드 리스(Edward Lees) 제품 개발 및 디지털 솔루션 책임자는 "그 동안은 디바이스 프로파일을 포함하는 풀스택 무선 조명 제어 표준이 없었기 때문에 무선 조명제어 채택이 제한적이었으며 벤더 종속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았다. 블루투스® NLC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개방적이고 표준화된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신 디지털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규모와 신뢰성을 갖추고, 진정한 상호운용성 및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표준이 확립돼 기쁘게 생각한다. 블루투스® NLC는 무선 조명제어 시장에 존재하는 채택과 관련된 장벽을 허물고 시장이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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