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경제
인텔, AI와 보안 융합 가속화개방성, 선택, 신뢰 및 보안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실리콘 가속 방법론 제시
노익희 기자  |  gcns05@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9.21  10:54: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인텔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인텔 이노베이션 2023(Intel Innovation 2023) 둘째 날을 맞아 그렉 라벤더(Greg Lavender)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인텔의 개발자 중심, 개방형 생태계 철학이 어떻게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기회를 모두가 접하도록 돕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AI를 활용하려는 개발자들은 PC 및 엣지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구축하는 것을 방해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텔은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개방형, 선택, 신뢰 및 보안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실리콘으로 가속화한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안전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해당 솔루션을 유지 및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줄이도록 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를 더욱 쉽게 활용하고 어디에서나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툴을 지원한다.
 
   
▲ 인텔 데이터센터 GPU 프로세서를 선보이는 그렉 라벤더(Greg Lavender) 인텔 CTO(사진= 인텔 제공)
 
라벤더 CTO는 “개발자 커뮤니티는 현재와 미래에 맞닥뜨릴 다양한 요구사항을 산업 전반에서 충족시키는 데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며 “AI는 모든 사람이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AI가 만일 소수의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남는다면, AI가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는 매우 제한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라벤더 CTO는 인텔 이노베이션 둘째 날에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하드웨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인텔® 트랜스패런트 서플라이 체인(Intel® Transparent Supply Chain) 및 사용 중인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는 컨피덴셜 컴퓨팅을 포함한 종단 간 보안을 위한 인텔 솔루션을 공개했다. 인텔은 새로운 검증 서비스 정식 공개 등 여러 새로운 도구와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보안과 데이터 무결성 보호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코드명 앰버 프로젝트(Project Amber)인 해당 서비스는 인텔® 트러스트 어소리티(Intel® Trust Authority)라는 새로운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중 첫 번째로, 신뢰할 수 있는 실행환경(TEE) 무결성과 정책 준수에 대한 통합적인 독립 평가를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엣지 등 어디에서든 인텔 컨피덴셜 컴퓨팅이 배포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텔 트러스트 어소리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인텔® 트러스트 플랫폼(Intel® Trust Platform)은 안전한 분산 원장을 위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인텔 트러스트 어소리티는 컨피덴셜 AI를 향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민감한 지적 재산(IP) 및 데이터가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에서 처리하는 컨피덴셜 컴퓨팅 환경의 신뢰성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라벤더 CTO는 “인텔의 AI 소프트웨어 전략은 개방적인 생태계와 가속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며 어디에서나 AI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욱 많은 혁신을 위한 무한한 기회가 존재하며, 인텔은 AI 개발자들을 위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많은 조직이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며 소비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AI 솔루션의 실제 적용은 사내 전문 지식 부족, AI 파이프라인(데이터 전처리 및 모델링 포함)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리소스 부족,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고가의 독점 플랫폼 등 기업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로 인해 제한되고 있다.
 
인텔은 다중 아키텍처에서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통합 가속 재단(UXL)에 가입하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업계를 망라한 그룹인 UXL은 플랫폼을 넘나드는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개방형 가속기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UXL은 oneAPI 이니셔티브가 발전한 형태다. 인텔의 oneAPI 프로그래밍 모델을 사용하면 코드를 한 번 작성하여 CPU, GPU, FPGA 및 가속기를 포함한 여러 컴퓨팅 아키텍처에 배포할 수 있다. 인텔은 아키텍처 전반에서 플랫폼을 넘나드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UXL 재단에 oneAPI 사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은 또한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레드햇, 캐노니컬 및 수세(SUSE)와 협력하고 있다.  이들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릴리스에 인텔에 최적화된 업스트림 배포 버전을 제공해 최신 인텔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인텔과의 협업에 대해 설명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수 부문 총괄 군나르 헬렉슨(Gunnar Hellekson) 부사장(사진= 인텔 제공)
 
오늘 이노베이션에서 라벤더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수 부문 총괄 군나르 헬렉슨(Gunnar Hellekson) 부사장과 함께 인텔이 센트OS 스트림(CentOS Stream)을 사용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에코시스템에 대한 업스트림 지원을 제공하는 확장된 협업을 발표했다. 인텔은 또한 파이토치(PyTorch) 및 텐서플로(TensorFlow)를 비롯한 AI 및 머신 러닝 도구와 프레임워크에 지속 기여하고 있다.
 
개발자가 성능을 더욱 빠르고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인텔 그래뉼레이트(Intel Granulate)는 쿠버네티스 포드(Kubernetes pod) 리소스 권한 부여를 위한 오토 파일럿을 추가한다. 해당 용량 최적화 툴은 쿠버네티스 사용자에게 자동적이고 지속적인 용량 관리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비용 대비 성능 메트릭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인텔 그래뉼레이트는 데이터브릭스 워크로드를 위한 자율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추가해 코드 변경 없이 평균 30% 비용 절감과 23%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 세계가 대규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하기 위새 더욱 AI 기술에 의존하면서 AI 모델, 데이터 및 플랫폼에 대한 조작, 변조, 도난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컴퓨팅적인 복잡성과 과부하로 인해 실용적 구현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동형 암호화(FHE)는 암호화된 데이터 상에서 직접 컴퓨팅 연산이 가능하다.
 
인텔은 소프트웨어 전용 FHE 접근 방식과 관련된 백만 배의 성능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주문형반도체(ASIC) 가속기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인텔은 연구원, 개발자 및 커뮤니티가 FHE 코딩을 배우고 실험할 수 있는 암호화된 컴퓨팅 소프트웨어 툴킷의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툴킷은 일반 공개로 발표된 인텔 개발자 클라우드의 일부로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며 FHE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상호 운용 가능한 인터페이스 세트, 번역 도구 및 하드웨어 가속기의 샘플 시뮬레이터가 포함된다. 제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련 소식을 포함한 발표 내용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인텔 뉴스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노익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금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93, 118호 (시흥동 벽산 1단지상가)  |  대표전화 : 02-803-9114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11.10.2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923   |  발행인 : 배민주   |  편집인 : 노익희
Copyright ⓒ 2011 금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cn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