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노래자랑대회 전 금천50플러스센터 음찾사밴드의 초청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 중장년사업지원단 김용두, 영상=에버그린 커뮤니티 성기온 고문)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20일 금천구 독산동에 소재한 현대사업지식센터 광장에서 금천구 독산1동 마을축제가 성료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와 물품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5시 자치회관 공연이 이어졌다. 비오는 가을음악회는 금천구민 노래자랑  순서와 금천50플러스센터 음찾사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감성을 끌어냈다. 

독산1동 마을 축제는 2022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자치회관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주민 자치회원들은 비내리는 초가을 날씨임에도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후원받은 다양한 선물을 나누었다. 초청공연 후 이어진 노래자랑순서에는 실력있는 1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한껏 솜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