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지역아동센터(독산2동 소재)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CLC 희망학교는 가정 형편상의 이유로 학습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 기반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중·장기 계획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은 9월 말까지이며 지역 내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의 자녀 중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사 추천서, 학생지원서, 자기소개서, 보호자 동의서를 작성 후 이메일(kclc@kclc.or.kr), 또는 우편(금천구 독산2동 1065-50 3층 CLC 지역아동센터)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검토 후 레벨테스트, 교사 및 멘토와의 만남 등 예비캠프를 거쳐 최종선발이 이루어진다.
  희망학교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서류관련 사항이나 희망학교 관련 궁금한 사항은 CLC 지역아동센터(803-52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