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진행한 ‘제5회 독산백일장’이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료 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독산백일장’은 매년 일상과 가까운 내용을 주제로 제시해 구민이 직접 글을 써보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올해의 주제는 우리 동네(금천), 가족, 도서관으로 9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총 134명의 금천구민이 참여해 저마다의 상상력을 더한 글을 제출했다. 

 이번 백일장의 ‘대상(금천구청장상)’은 박하린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김단아 씨, 김아람 씨, 이비재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5시에 독산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를 축하하는 가야금 국악 연주와 기타 연주 공연이 선보였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매년 ‘독산백일장’에 보내주는 금천구민의 소중한 글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참여자는 글쓰기를 친숙하게 느끼고 수상자는 작문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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