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은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맨발 걷기 확산 및 맨발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맨발 걷기’의 의학적 효과와 맨발길 조성사례를 공유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유만희 의원과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한다.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과 김정훈 행복한 재활의학과 원장이 발제를 맡아 맨발 걷기의 효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채명준 서울시 시민건강국 스마트건강과장 등이 참여하여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만희 의원은 “지난 6월「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는 ‘맨발 걷기’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맨발 걷기 정책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ㆍ공청회 생중계’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