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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CT·MRI, 방사능 노출도 높아지는데...시립병원 내구연한초과 장비비율 71.3%인 곳도”최기찬 시의원, “서울시 직영 및 위탁 시립병원 의료장비 노후도 심각”
민주  |  gc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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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6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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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뉴스 민주기자]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시립병원의 의료장비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교체를 위한 예산 우선 반영’을 요구했다.
14일 열린 감사에서 최기찬 의원은 “CT나 MRI 등 특수의료장비가 오래되면 성능의 감가상각이 심각하고, 방사능 노출이 많거나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시립병원의 경우 의료장비 노후도가 심각해 시민들이 믿고 진료나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기찬 의원의 요구로 시립병원들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3년 9월 기준 1천만원 이상의 의료장비 중 서남병원의 경우 251대 보유 장비 중 179대의 장비가 내구연한을 초과해 무려 71.3%가 노후의료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찬 의원의 지적에 서남병원장은 “코로나 중 감염병전담병원이 되면서 장비교체를 하지 못했다”며, “노후장비 교체를 위해 연간 2~30억의 장비예산이 필요함에도 연간 5억의 예산한도 내 순차적으로 교체중이라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라 의원님 지적에 따라 교체를 서두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동일하게 지적된 사항임에도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을 상대로 “서울시는 자꾸 신규 중복사업에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이미 설립된 시립병원에서 시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후의료장비 교체를 시급히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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