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12월 26일,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소망상자를 금천구 내 150가정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망상자 나눔은 파이오링크의 후원금 600만원으로 금천구 장애인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한파시기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고령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사회로부터 소외된 가정을 찾아가 말벗이 되고, 와상생활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흡수용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추운 계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매년 파이오링크와 함께 금천구 장애가정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으로,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성능을 제공하고,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르롤러, 웹 방화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7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