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2월 1일 시흥3동에 소재한 갈릴리교회(담임목사 이용준)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잘 맞이 할 수 있도록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떡 만두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준 담임목사와 성도,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떡 만두 꾸러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갈릴리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김치와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하고, 어린이 축제와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용준 담임목사는 “한파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떡만둣국 한 그릇에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갈릴리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