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 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2회로 개최하는‘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 기성 및 신진 작가, 미술 관련 산업 및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하태임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가수 ▲김완선, 가수 ▲조관우, 댄서 ▲팝핀현준, 가수 ▲정진운, 배우▲최정우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고암 이응노 ▲김환기 ▲유영국 ▲하인두 ▲이우환 ▲이배  ▲양혜규 등의‘초대작가 특별전’과 국제조형예술협회 (이하 IAA) 회원국이 선보이는‘IAA전’, 금·은·동메달을 시상하는‘올림피아트’등이 마련된다. 

  이에 이광수 회장(IAA한국위원회 회장,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면서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유네스코(UNESCO) 산하 비정부기구(NGO)로 예술을 통한 전 지구적 국제협력과 예술인 사회적 지위 향상 실현을 위해 1954년 설립되었다. 한국위원회는 1962년 8월 (사)한국미술협회가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2023년 2월 이광수 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