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공립맑은누리작은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 사용법』의 저자인 ‘김성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 특화 작은도서관인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기획한 자리다. 『엄마 사용법』으로 한국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김성진 작가의 다양한 저서를 함께 읽어보며 다양한 가족 구성도 살펴보고 책에 관한 질문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김성진 작가의 저서 『엄마 사용법』, 『사자와 소년』, 『초콜릿벌 초코비』 등을 읽은 후 궁금했던 질문을 미리 제출하면 작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이 있으며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금천구 초등학교 1~6학년 총 20명이며,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맑은누리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대표이사는 “초등학생이 작가와 직접 이야기하며 책을 깊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책과 친해지고 싶은 지역 초등학생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