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에서는 1월10일 ~ 2월 21일, 4회에 걸쳐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450명의 금천구 어르신에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사업) 활동처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자 450명, 내빈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의 시작을 공표하고, 2024년 사업의 운영방향으로 ‘안전’, ‘인권존중’, ‘투명한 활동관리’를 강조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금천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체인원 2,479명 중 450명을 대상으로 공익형 사업(초등학교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우리영양지킴이)을 수행하며 금천구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자훈 관장은 “해당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자들을 응원하며, 모든 어르신이 연말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함께 꿈꾸는 미래, 함께 즐기는 노후, 함께 그리는 복지관“이라는 사명 아래 서울시민 및 금천구민 어르신의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