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뉴스 / 이슈
오세훈표 교육사다리‘서울런’…공부방법 몰라 막막한 중고생에 성적향상 치트키‘대학생 멘토’연계
민주  |  gcn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3.05  12:46: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금천뉴스 민주기자] 수포자, 책은 폈지만 뭘 해야 할지 막막한 중학생, 몇 시간 동안 인★(인스타그램)만 쳐다보고 있는 고등학생…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한 서울 중고생들에게 ‘나만의 선생님’이 생긴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태도부터 눈높이에 맞는 학습지도까지 1대 1 밀착관리 해주는 대학생 ‘서울런 멘토’가 바로 주인공.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서울런’의 성적향상 치트키 ‘대학생 서울런 멘토’ 1,710명(신규907, 기존803)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학습관리와 진로상담은 물론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으로 서울지역 내 일정 소득 이하 가정의 6~24세 학생들에게 무료로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제공해주는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다. 현재 2만4천여 명의 학생이 가입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서울런의 특징은 일방적인 강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지도는 물론 공부하는 방법 등 원론부터 대학생 멘토가 차근차근 짚어주며 관리해준다는 것이다. 1대 1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런 중 가장 효과적인 강의 추천과 수업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문 등 궁금하거나 어려운 부분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런 멘토링은 참여자(멘티)의 학습 과목, 일정, 장소, 멘토링 유형(온 오프라인) 등 꼼꼼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연결하며 주 1회(1시간), 자신의 상황에 따라 온 오프라인으로 만나 멘토링을 받는 방식이다. 학습 의지와 참여도 등을 평가해 참여자가 원할 경우에는 주 2회(2시간) 멘토링도 가능하다. 
 멘토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학생들은 서울런 누리집 화상강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멘토를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청소년 시설,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기관 내 활용 가능한 공간 736곳을 멘토링 장소로 제공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멘토링을 돕는다. 
 서울런 멘토링의 또 하나의 특징은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친화‧성장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참여 학생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캠퍼스 투어, 미술관‧박물관 견학 등 멘토와 함께 견문을 넓힐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정식 참여 전 2~3회 멘토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맛보기 프로그램도 신설해 더 많은 학생들이 멘토링 참여로 공부와 친해지고 실질적인 성적향상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1회는 서울런 톺아보기, 인공지능 사용해 공부계획 세우기, 주사위 질문지 게임으로 멘토와 친해지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2~3회차는 멘티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멘토의 대학 생활 엿보기, 랜선 캠퍼스 투어, 목표 달성 계획표 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멘토링은 서울런 내 중‧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런 누리집(https://slearn.seoul.go.k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서울런 멘토링은 ‘서울런 누리집→멘토링 소개→멘티신청하러 가기’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멘토들은 1인당 최대 10명의 멘티를 담당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국가근로장학금(온라인), 방과후 지도교사 수당(오프라인) 기준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한편, 사업시작 2년 6개월 경과한 서울런은 실제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서울연구원이 서울런 이용 경험이 있는 중·고교생 635명과 학부모 3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성적 ‘상’ 비율은 15%에서 36.1%로 21.1%포인트 높아졌고, ‘하’ 비율은 33.2%에서 5.1%로 28.1%포인트나 떨어졌다고 밝혔다. ‘학교 수업의 81% 이상 이해’라고 응답한 비율도 이용 전 9.1%에서 이용 후 46.1%로 급등했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민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금천뉴스 서울특별시 금천구 금하로 793, 118호 (시흥동 벽산 1단지상가)  |  대표전화 : 02-803-9114  |  팩스 :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민주
등록일 : 2011.10.28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4923   |  발행인 : 배민주   |  편집인 : 노익희
Copyright ⓒ 2011 금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cn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