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IT 프로젝트 관리 및 개발 플랫폼 그릿지의 2023년 신규 고객사가 전년대비 362% 증가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설명 가능하다. 그릿지는 그릿지만의 작업자 선별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징, 리스크 매니징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 하고 있다. 그릿지는 일반 IT 외주 업체와 달리 계약을 중개하는 형태에서 그치지 않고, 계약 후 산출물의 품질까지 보증한다.

 

 

더불어 IT 외주 시장에서 ‘개발자 구독’이라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기도 하다. 실제로 개발팀 구독 서비스는 그릿지의 신규 고객 유입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그릿지를 이용한 고객사들은 “처음에는 개념자체가 낯설었다. 하지만 이용하다 보니 탄력적인 개발팀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에 가장 만족한다.”며 개발팀 구독 프로세스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나 개발자 채용이나 외주시 기업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비용 대비 효율성이다. 실제로 마일스톤 지연이나 과금이 생기는 상황, 고액의 유지보수 비용 등 시장에선 비용 대비 효율성과 관련한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 부분에서 그릿지는 투명하면서도 합리적으로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을 택했다. 고객사에게 일별/월별 작업 내역과 소진 비용 내역을 전달하여 고객사가 비용과 작업의 효율까지 매일, 매월 확인 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그릿지는 그릿지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팀 운영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이하늘 그릿지 대표는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문제점을 찾고 보완 방법을 모색하며 그릿지 도입 기업들이 더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