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독산동 말미 사거리 방향 시흥대로변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4월8일 오전11시 제7대 고창용 이사장의 이임식과 제8대 민복기 이사장의 취임식을 별빛남문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김용술 구의장, 정순기 구의원, 새마을금고 독산동지점 임영규 이사장 등과 금천구 재래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별빛남문시장은 길이 270m 12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으로, 금천구 유일의 상인 전체가 조합원인 골목형 시장이다.

 시장 골목 전체가 아케이드로 둘러싸여 있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고객 편의 시설을 확충해 편의성이 좋으며, 모바일앱 서비스를 통해 장보기 배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장에 다양한 문화를 접목하여 상인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풍물패 등의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