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관계 향상을 위한 ‘부자사랑♥가족캠프’, 11월 24일(토)~25일(일) 개최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는 소원해지기 쉬운 아버지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자녀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1회 부자(父子)사랑♥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1박 2일 숙박하며 진행된다.
‘제1회 부자(父子)사랑♥가족캠프’는 한국녹색문화재단의 나눔의 숲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감으로 떠나는 숲속 여행, 미션임(林)파서블, 숲 속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자녀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진행된 ‘브라보 마이패밀리 캠프’ 에 참여했던 권OO(38세, 주부)씨는 “좋은 공기도 마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서 너무 행복했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고 세대간의 벽을 허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장진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 회복을 돕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천구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자녀와 아버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금천구민은 전화(803-7747) 또는 홈페이지 (http://geumchfc. 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gcfc@naver.com) 또는 팩스(02-803-7746)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