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양효문화연구원(이사장겸 원장 김익수)은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16주간에 걸쳐 효교육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현하 학교폭력 등 심각한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교육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구국 운동의 일환으로 우선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효(孝)는 백행(百行)의 근본(根本)”이라는 전통사상인 효 정신을 교육하고 이를 사회에 전파해 나갈 전문가를 양성하는 ‘효교육사’ 과정이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동양효문화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효교육사 양성과정은 기존의 효지도사 과정과 달리 학교교육과 연관시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급 과정을 실시중인데 8월 중순부터는 1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자격증이 수여되고 각급학교 효 인성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강사는 오석원,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국의 효교육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담당하고 있다.
  김익수 원장은 “우리의 고유사상인 효사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도하여, 외래사조에 젖어 있는 편중된 교육과 사고방식으로 인한 학교폭력문제와 성폭력 등 일련의 청소년 인성교육 부재 현실을 개선해 갈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효교육사를 양성하고 사회 곳곳에 배출하여 교육위기를 바로 잡고 사도(師道)를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만들어 공교육에서 이를 널리 채택하여 국가교육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힘주어 강조했다.
 참가 문의사항은 011-779-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