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23일 오전, 가을철을 맞아  구로구 고척1동 소재 본서 훈련장에서 고층건물에서의 재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들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레펠훈련을 실시했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경우 출입문이 잠겼을 경우 출입문을 파괴하지 않고 내부로 진입할 방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레펠을 이용한 창문으로의 진입 등은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인명구조 방법으로 구로소방서에서는 매주 1회 이상 반복적으로 레펠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