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월 28일 오전 11시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혁수),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 등 3개 기관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야쿠르트배달 후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쿠르트배달 후원사업은 겨울철 한파 및 환절기에 대비하여 홀몸어르신 중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안전확인이 안되는 관내 70세 이상 홀몸어르신에게 주 2회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금천호암노인복지관이 후원금을 기부받아 사업을 실시하며 음료배달업체인 주식회사 한국야쿠르트 음료배달원이 야쿠르트 배달 및 안부를 확인하고 구는 사업수행 지원 및 홍보를 실시한다.
  금천구는 이 사업실시로 홀몸어르신의 안전확인 및 어르신 보호활동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쿠르트배달 후원사업 후원업체로는 우리은행 금천구지점(지점장 박완기) 1,000만원,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병완) 200만원, 범일운수(대표이사 박도식) 200만원, 총 1,400만원의 후원금으로 1,370여명의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2월~5월까지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후원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금천호암노인복지관(853-720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