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경제교육” 재능기부 강의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개인의 이익 창출에만 사용하지 않고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도서관에는 재정적 문제해결과 이용률 증대 효과를, 재능기부자에게는 자아실현 및 자원봉사의 기회를, 수혜자들에게는 무료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받게 되는 효과가 있다.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2015년 관내 지역주민과 타구 시민의 “재능기부”로  ‘우리아이 독서지도’,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대화법’, ‘독도는 우리땅’ 등의 특강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국립국어원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연중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엄마공감’은 지역 어머니들의 독서모임으로 책을 읽고 알게 된 육아지식과 개인의 삶에서 나오는 생생한 경험이 더해진 독서토론을 통해서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도서관과 함께한 지피지기 백전백승! <경제교육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교육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성인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올바른 재테크 방식, 올바른 자산관리 7단계, 가계부를 효과적으로 쓰는 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금천구립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양한 재능기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비롯하여, 대학생/성인/청소년단체 등의 자원봉사 유치를 통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geumcheonlib.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및 산하조직들은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