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5일동안 취약계층 유아지원을 위한 ‘두런두런’ 자원활동가 전문연수를 실시한다.
  두런두런(DORUN DORUN)사업이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 단계부터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회성·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한 1:1 통합 발달지원사업을 의미한다.
  또한, ‘두런두런’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활동가는 가정주부부터 지역기관 자원활동가, 현직 교수, 유치원 퇴직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전체 340여명의 자원활동가 중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을 지원하는 자원활동가가 63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활동가 연수과정으로는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교육복지사업의 이해 및 그림책과 전래놀이, 유아 발달의 이해(정서, 인지), 1:1 그림책 활동과 자연물로 놀이하기, 유아 미술심리 등의 전문과정 등을 이수하고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30여개 유치원의 교육소외 유아에게 맞춤형 통합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유아의 언어적, 정서적, 사회성 등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아울러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교육소외 유아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