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간 노인 일자리 지원 협약식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은 지난 18일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와 공영주차장 노인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르신들에게 공영주차장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데, 연간 노인 5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했으며 근무자들의 고용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단은 근무자가 고령자인 만큼 근무수칙 교육과 재난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서도 취약계층인 고령의 근무자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메르스 예방수칙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노년기 사회활동 및 경제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